침체된 국내 경기 부양 위해 ‘기차놀이 플래시몹’ 캠페인 펼쳐

▲ 코레일 대구본부 직원대표 100여명이 '기차놀이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메르스(Mers)로 인해 침체된 국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21일 개최했다.

'대한민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떠나자! 코레일과 함께' 라는 슬로건의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경북도, 여행업계, 국민행복코레일 실천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철도 중심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코레일 대구본부 직원대표 100여명은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서비스 점프-업(Jump-up)다짐행사'와 함께 '기차놀이 플래시몹'을 선보였으며 열차이용 고객께 감사의 뜻으로 떡과 음료를 접대하고 생수 및 부채를 제공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의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을 동대구역 내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판매촉진 행사도 펼쳤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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