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정년 연장, 육아휴직 확대 등 대학행정직원의 근로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위해 금오공대는 기존 기성회직과 계약직의 구분을 '대학회계직원'으로 통일하고, 직렬·직종별 52~59세로 차등 적용됐던 정년을 모두 동일하게 60세로 연장한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대학회계직원 전체 정년을 60세로 연장한 것은 금오공대가 처음이며, 이번 개선으로 121명의 직원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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