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캠페인 펼쳐

▲ 최규동 본부장을 비롯한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직거래 장터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북농협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농촌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경북농협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4일 직거래 장터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 농촌 관광 활성화 및 내수 회복을 촉진하고 도농교류를 견고히 했다.

이날 팜스테이마을 홍보물과 수박 등을 시민들과 나눠 먹으면서 도시민들이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주기를 적극 권장했다.

또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달간 버스외부광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규동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메르스와 가뭄으로 이중고에 놓인 농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등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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