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하나로클럽서 특판행사 군, 4.5kg 2천 박스 판매 기록

▲ 서울시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이승율 군수와 예규대 의장 등이 청도복숭아를 판매하고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8일(화) 오후 2시 농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서울시 서초구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과일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복숭아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맛좋은 청도복숭아를 서울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청도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한 특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특판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예규대 군의장과 의원일동, 도의원, 농협장, 생산농가, 재경향우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도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판촉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날 청도복숭아 4.5kg 2천박스가 서울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

한편 청도복숭아는 농협공판장을 통해 1일물량 4.5kg기준 4만박스, 평균가격은 1만원~1만4천원에 출하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도복숭아의 실속있는 홍보마케팅을 통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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