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부 신설 등 조직개편 대구은행 하반기 인사도 진행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8일 DGB금융지주 조직개편 및 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의 하반기 승격 및 인사이동을 진행했다.

DGB금융지주는 신성장사업 추진 강화와 금융 환경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전략경영본부가 전략기획본부로 변경됐으며, 신성장사업 추진을 위해 신사업부가 신설됐다.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해 시너지 추진업무를 전략기획부에서 전담하는 한편, 그룹 내 IT업무 총괄을 위해 IT기획부를 신설했다.

인사이동은 부점장급 이동규모 최소화와 인재육성 강화 및 인력운영 효율화의 큰 틀에서 진행됐다. 경영목표 달성 및 각종 사업추진의 연속성 지원을 위해 최소 규모가 이동했으며, 전문연수과정 파견 확대를 통한 인재육성, 본부 및 영업점 순환배치를 통한 조직 활성화 등을 원칙으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의 하반기 승격인원은 총 135명으로 1급 9명, 2급 18명, 3급 39명 등이고, 부점장급 인사이동은 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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