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미호)이 28일 인산관 1층 교수학습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5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

포항시에 위탁받아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 육성해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 36팀이 지원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2팀을 선발했으며 1팀당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창업공간과 사무기기, 교육 등을 제공한다.

김미호 단장은 "지역 경제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창업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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