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한의체험박물관 개관
한의체험박물관은 한방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박물관은 한방의료체험센터와 연계한 한방문화체험공간을 구축, 내·외국인의료관광객에게 한방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종 약제 전시 및 한방체험공간, 한방약초 힐링 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한의체험박물관은 한방의료관광객의 문화체험 공간 부족을 해소할 것"이라며 "의료관광활성화를 통한 수성메디시티 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0년 의료관광을 시작한 이후 전체 외국인 환자 수가 7천900여명으로 매년 20%이상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