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폭염특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29일 오후 8시40분께 경산시 대평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단지내 1천200여세대가 20여분간 정전돼 무더위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무더위로 인해 전력소모량이 급증하면서 아파트내 설치된 자체변압기 시설용량을 넘어서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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