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2시56분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 한 사찰 야외기도장에서 기도하던 A씨(77·여)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여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A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것을 사찰 스님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A씨를 응급처치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전신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에 타 종교로 개종하는 불자들에 대한 한탄이 적혀 있었다며 종교에 심취해 스스로 분신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현황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지역 상생에 많은 관심과 노력 기울일 것"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새단장한 서천 벤치에서 힐링하세요" "벚꽃·야경 명소 '연화지'로 봄 나들이 오세요" 코오롱 구미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멈춰 선 신한울 1호기…"권한 없는 정비원이 스위치 잘못 눌러" 박형수 의성·청송·영덕·울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출정식…본격 활동 돌입 [걸어서 힐링 속으로-경북을 걷다] 13. 영주시 이산면 돗밤실 둘레길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예천 한맥CC 'KPGA 투어 대회' 개최 문경시, 새봄 맞아 전직원 민원복 착용…친절한 서비스 다짐 경북도, 울릉도서 '어르신 생애 최고 사진' 리마인드 웨딩 촬영 "차 없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서 봄의 정취 만끽" 성주 '금성면→금수강산면' 명칭변경 주민 99% 찬성 고령 사전리 도요지,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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