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위한 음악회 '2015 개나소나 콘서트'가 8월 1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반려견에게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개나소나 콘서트'는 올해로 일곱번째 무대다.

올해는 개그맨 송은이·김숙 씨의 사회로, 가수 신촌블루스·엄인호·권인하·마야 등이 특별 출연해 주옥같은 히트곡을 선사한다.

그밖에도 50인조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수많은 게스트들이 반려견들을 위해 최고의 예술무대를 마련한다.

올해도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애완견을 위한 애견캠핑장도 운영돼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추억도 만들고 공연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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