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대상은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재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이다.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직접 방문신청(053-617-1388)으로 진행되며 참여비용은 무료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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