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신발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신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38개국 804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신발산업, 의류, 패션, 액세서리 분야 전시회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은 ㈜에반과 함께 참가해 제품 홍보와 시연, 수출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국제통상학과 조현정(3학년) 학생은 "이번 전시회에서 외국의 바이어들과 상담하며 현장에서 무역 수출입 절차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무역학도로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FTA확대·지역화·지식정보화 등의 변화에 따른 필요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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