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태극기 배지 달고 근무
직원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영천시의회 전 직원들은 가슴에 태극기 배지를 달고 근무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열린 영천시의회 정례간담회에서는 전체 12명의 시의원들이 태극기 배지를 달고 참석하는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과 소속감을 확실히 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권호락 의장은 "올해 뜻 깊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태극기 배지를 달고 근무하는데 동참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애국심을 높이고 시민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