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의 Semi-트레이너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한방스포츠의학과에서 트레이너를 파견해 국가 간 상호 우의를 다지고 파타야 세팍타크로 프로팀의 경기력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으로 파견 된 3학년 인승혁, 노진욱 학생은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파타야 세팍타크로 프로팀의 경기 전·후 컨디션 관리와 경기 중 응급처치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을 높이게 된다.
이로써 한방스포츠의학과는 글로벌 현장에서 트레이너로서의 현장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렸고, 향후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영익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매년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트레이너 실습현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를 통한 인적교류로 글로벌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