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 등 화랑대기유소년축구대회 방문

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을 비롯해 서호대 부의장, 박귀룡 운영위원장, 김성규 경제도시위원장은 지난 7일 '2015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원들은 폭염속에서도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경기운영요원 및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했으며, 경주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협회를 방문해 경기운영 미비점, 축구장 시설에 보완을 요청하는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권영길 의장은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들의 가장 큰 축제로 성공적인 축구대회와 더불어 경주가 유소년 축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변화와 발전하는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2015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17일까지 12일간 163개 학교 454개팀 1만여 명이 참가해 931회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