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그리기·소싸움 관람도 나서
홍익대학교 이정교 학생부처장과 대학생 75명은 중앙, 남성현, 각남, 금천초등학교 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미술, 과학, 체육, 음악 과목을 지도하고, 남성현, 각남초등학교 교정에 동심 가득한 벽화그리기를 실시한다.
일정 마지막날인 15일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홍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청도읍성, 도주관, 와인터널 등을 견학하게 하고, 세계최초로 건립된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을 관람하게 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도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학생들에게 서울지역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