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청은 이번 현장방문에 각계각층의 주민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현안부터 불법주정차와 쓰레기 불법투기, 소골목 포장 등 사소한 주민불편 사항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총망라해 폭넓은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장 방문을 통해 북구청은 제일모직터의 창조경제단지 조성과 도청 이전터 개발, 시민운동장 및 검단들 개발 등 북구의 미래를 담보할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상황도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해 현장방문 시 주민들이 건의한 213건 중 120건을 완료했으며 40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여기에 12건은 타 기관 소관으로 해당기관에 건의했으며 41건은 현 제도와 구 재정 등 여건이 맞지 않아 장기과제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