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예산국회 전 협조 요청 기재부·국민안전처 등 방문

▲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13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나 호화교개체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월 예산국회를 앞두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등을 상대로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승율 군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직접 대면해 호화교개체공사, 대곡천하천재해예방사업, 이서면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국립문화재발굴기록원 설립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만들기 위해 국비를 원활히 확보해 경기를 활성화하고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간부공무원을 방문, 사업내용을 건별로 상세히 설명하며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승율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해예방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해당관계부처를 방문설득 및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2016년도 지역현안 예산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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