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와 독도박물관이 주관한 '2015청소년 독도 아카데미'는 "미래의 역군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도탐방 캠프 교육을 실시, 독도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한 확고한 역사인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독도아카데미에는 17일 포항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정식과 함께 참가학생 148명이 참가하는 독도플래시폼이 진행됐으며 오후 1시 울릉도에 도착,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입교식과 독도 영상 시청각 교육, 명사특강,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소개및 학교별·분임별 소개가 진행됐다. 야간에는 독도 플래시몹 연습,독도는 우리땅 노래 배우기, 독도사랑 창작 시 쓰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둘째날에는 대저해운 소속의 썬라이즈호 편으로 독도에 입도, 독도사랑 시 낭독, 독도 플래시 몹 시현, 독도 지형 익히기 등의 현장체험활동을 했으며 오후에는 문화유적 탐방 및 관광산업 견학도 했다.
야간에는 광복 70주년기념 퍼포먼스로 70조각 퍼즐 맞추기(독도는 우리땅)가 진행됐다.
울릉도의 마지막날인 셋째날에는 도동좌완산책로에 위치한 도동 항로 표지 관리소 독도박물관 및 독도전망대를 견학한후 독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수료식을 마치고 울릉도를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