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2015 국제e-비즈니스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국제e-비즈니스학회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날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e-비즈니스 분야의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술 및 사회적 발전과 e-비즈니스 산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회이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스마트 ICT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e-비즈니스, IoT 기술 및 스마트 융·복합 분야 연구자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국제e-비즈니스학회 회장인 김의창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무역·통상 분야와 ICT 산업과의 접목으로 학문적 융·복합을 이뤄 블루오션의 학문과 비즈니스 영역을 만들어내고자 했다"며 "발표자들이 보여준 융·복합 학문에 기반한 자유로운 상상력과 풍부한 창의성은 스마트 비즈니스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로 나타났으며, 이 연구들이 우리 학회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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