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립대 학생·교수 대상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2박 3일)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6명과 인솔 교수 2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제교육교류센터(센터장 변귀남)가 주관하고 간호학과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단기의료 연수 프로그램은 △병원 견학 및 투어(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 △간호학과 학생과의 교류시간 △대구골목 투어 및 경주여행 △한국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

변귀남 국제교육교류센터장은 "2박 3일 짧은 시간이지만 한의학으로 특화된 대구한방병원 의료관광과 간호학과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견문을 넓혀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양교의 학생 교류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와는 2013년 8월 학생연수단의 대구한의대학교부속 대구한방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2014년 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재학생 교류 등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