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서울광장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개최

▲ '2015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핫 페스티발에서 영양고추를 구매한 서울 시민 모습.
'2015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청정 자연의 선물, 영양고추 愛 빠지다'란 주제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영양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깨끗이 세척하고 잘 말린 전국최고의 영양고추를 선보이는 등 청정 자연의 선물인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품질을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울광장에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농부들의 노고와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다양한 전시 및 시연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1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추석 음식과 김장김치를 영양고추로 준비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및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부스를 지정해 지역내 52개 농가와 단체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권영택 군수는 "우리밥상이 풍성하고 맛있는 이유가 농부들의 정성과 땀의 결정체로 이뤄짐을 알려 축제를 통해 소중한 땀의 가치,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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