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5천만원 획득

경북도가 귀농·귀촌인을 위해 6차 산업과 연계한 생애맞춤서비스로 추진 중인 '베이비부머·은퇴자 새출발 프로젝트'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정부3.0 생애 주기서비스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들의 귀농·귀촌과 재취업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베이비부머 및 은퇴자들이 인생 2모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개선과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미리 찾아가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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