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와 품질경쟁력 향상으로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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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산업은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업체 180여개사 27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협력업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산업은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업체 180여개사 270여명의 관리책임자 및 현장 실무자·협력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산업의 상생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업무수행, 건설업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2015년도 협력업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시장의 국제화, 다각도로 변화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교육강화를 통해 협력업체 관리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실무능력, 업체간 상호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공법 실무, 공정관리 등 건설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또한, 협력사와의 세미나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한다.

화성산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5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에서도 상호협력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한 ㈜동위 송창선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건설관련 업무 및 실무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위해 품질향상 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화성산업 이병학 공무팀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품질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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