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5일 각남면 18개리 건강위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일대 김미한 교수의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리더의 역할 및 혈압측정 실습 등 건강리더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

특히, 각남면은 최근 3년간 표준화사망률 분석 결과 청도군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중이며, 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 및 예방활동으로 자립형 건강마을로의 정착 및 확산방안을 제시하는 교육이다.

박해용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각남면 건강리더의 역량을 강화해 따뜻한 공동체 힐링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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