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3년 만에 100억원 조성

의성군장학회(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가 다양한 혜택으로 인재를 키우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성군장학회는 2002년 1천700만원으로 출발했지만 향토 인재 육성에 공감한 주민, 기업인 등 기금 조성 참여에 힘입어, 설립 13년만인 올 상반기에 장학기금 100억원을 조성했다.

이에 장학회는 내년부터 고등학교별 입학 성적 상위 10%에 해당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을 준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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