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위원들이 문경 국군체육부대를 찾아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준비상황점검을 실시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위원들이 광주 5.8 민주묘역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제279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경북도의회는 2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발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영호남 상생협력 위해 전남도 방문

기획경제위는 이날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광주, 전남지역을 찾아 영호남 상생 협력 및 근대역사 탐방을 위한 현지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5.18 민주묘역을 참배한 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과 목포 근대역사관 등을 방문했다.

27일에는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호남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희수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가져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영호남 상생의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경북문경세계군친체육대회 준비상황 점검

문화환경위는 이날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점검을 실시했다.

조직위로부터 추진사항 보고를 경청한 후 대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운영시 경호·경비, 안전대책 등에 대해 심도깊은 질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참가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대회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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