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노석균)로 세계가 몰려오고 있다.

'새마을학'과 대한민국의 새마을개발 노하우를 배위기 위해 세계 각국의 고위인사들이 대거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박승우)이 2015학년도 후기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1명 모집에 45개국 277명이 지원해 8.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2학년도 3월 첫 외국인 신입생 모집 이래 최고의 경쟁률이다. 이는 영남대 새마을대학원 졸업 후 새마을개발 전문가로서 자국의 정부 및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남대 새마을대학원은 2015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최종합격자를 4일 발표할 예정이며, 외국인 31명을 포함해 위탁교육 프로그램 신입생 등 총 85명이 오는 10월부터 1년 6개월의 석사학위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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