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및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2015 대구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식품공학 기술자 및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됐고 2개 사업도 우수,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 일자리사업 경진대회'는 올해부터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다양한 지역 맞춤 고용정책 사업을 신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총 8개 우수 사업 중 대상 '식품공학 기술자 및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사업', 우수상 '대구스타기업 1번지-성서산업단지 스타기업 투어사업', 장려상 '자동차관련 산업분야 품질생산관리 전문 인력 양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곽대훈 청장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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