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자원봉사센터, 할매·할배의 날 행사 가져

▲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할매·할배의 날 맞아 경주문화엑스포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제공
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통주)는 지난달 29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3대(손자·녀, 부모, 조부모)가 함께 모여 경주문화엑스포 탐방 행사를 가졌다.

경주의 대표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엑스포 문화 탐방 특히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플라잉 화랑원정대 공연에서는 3대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뜻 깊은 공연이 됐다. 100세 장수시대에 노인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적·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손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뵘으로써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지혜를 배우는 하루가 됐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의 201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밑반찬 만들어 전달, 손 마사지 봉사, 가족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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