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1일부터 소기업,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 일환으로 '노란우산공제'를 판매 개시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의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기존 소득공제상품과 별도로 연간 납입금액 중 300만원까지 추가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돼 최대 125만원의 절세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 납입금액 전액에 대해 연복리 적용과 가입시부터 2년간 월납입금의 150배까지 보장받는 단체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납입금액은 법에 의해 압류를 할 수 없어 폐업 등의 경우에도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한 자금이나 사업재기를 위한 목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