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상주, 김천, 문경 지역 예선이
2일 상주 상영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퀴즈쇼는 미래 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경상북도의 안전정책에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한국선/경북일보사장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갈
주인공 들입니다. 안전상식을 반드시
알아야 하고 선진 대한민국에 안전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는 뜻에서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 문경, 김천지역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이동걸/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우리 생활 주변에서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가
조심을 하고 위험에 처한 학생들이
있을 때에는 힘을 다해서 도와줘야
합니다.”

참가 학생들 중 16명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고
지역 예선 금상은 김천 금릉초등학교 이승엽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금상 수상자
“처음에 연습할 때는 너무 싫었는데
결과가 좋으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왕중왕전에서는 힘들어도 더 연습을
많이 해서 1등을 하겠습니다.”

또, 은상은 함창초등학교 권우진 학생이 수상했고
동상은 문경초등하교 권희연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권우진/은상 수상자
“처음 골든벨 퀴즈쇼라서 긴장했는데
성적이 좋아서 재밌었어요.”

◀인터뷰▶ 권희연/동상 수상자
“기대도 안 했는데 상 받게 돼서 기분 좋고
오늘 재밌었어요.”

장려상은 동신초 박민아 학생과 점촌중앙초 권동하 학생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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