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문화포럼이 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또, 이번 포럼을 통해 신라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고
경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입니다.

◀인터뷰▶ 한국선/경북일보 사장
“오늘 문화포럼을 통해서도 경주가
특별한 도시이고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로써 그 가치를
높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황금유물박물관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인터뷰▶ 최양식/경주시장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황금 미술관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한자리에 모아놓은 문화제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생각하게 됐습니다.”

개회식 후 진행된 세션은
황금의 나라 신라 고찰이라는 주제로 시작됐고
골든시티경주 재조명 그리고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경북문화포럼은 숨겨진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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