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임시정부 청사는 백범 김구 선생이 '백범일지' 집필을 시작한 곳이며 한인애국단을 조직,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준비한 장소로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중국 정부와 협력해 청사를 재정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어 동포 오찬간담회, 한중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 잇따라 참석한 뒤 귀국한다. 이번 방중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156명)이 수행했다. 박 대통령이 상하이를 방문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2001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대표단 일원으로, 2005년에는 한나라당 대표 자격으로 상하이를 찾은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