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이광우) 학생들이 지난달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동북아관광학회(회장 이응진) 주관 '제5회 국제대학생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11년부터 처음 시작된 동북아관광학회 국제대학생 발표대회는 동북아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과 관련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치러지는 대회로, 올해 전국 지역 대학생과 일본 등 해외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대 관광경영학과의 김대원(3학년), 박다희(4학년·여), 정혜진(4학년·여) 씨는 '대구·경북 체험관광 코스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대원 씨는 "관광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앞으로도 한국과 대구·경북 지역을 전 세계 알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배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