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이
4일 동해면 1공구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산업단지는 동해면과 장기면 일원에
612만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서게 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을 맡으며
총사업비 7,360억원이 투입돼
오는 10월 착공 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국토교통부장관
“철강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과 연관되는
모든 산업들이 이 산업 단지를 통해서
새로이 뻗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내에는 기계와 철강, 선박 등의 부품소재산업이 구축돼
27조원의 생산유발과 함께 8만명의 고용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관용/경북도지사
“새로운 포항의 활기를 찾는 산업의
신경향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고 빨리 완공이 돼서 산업에
일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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