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생태교육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과정의 2015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과정은 친환경 농업의 전반적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병행 학습으로, 수료 시 유기농기능사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및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부여된다.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 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 홈페이지(http://www.eei.dongguk.ac.kr)와 생태교육원(054-770-29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세계도시농업, 자연을 이용한 놀이지도, 생태공예, 친환경농업 성공 및 경영사례, 유기농의 핵심원리, 미생물 배양과정에 대한 국내 유명강사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직장인과 주부, 유기농 작물재배 및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많으신 귀농인과 농업인에게 유익한 수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장애인 원스톱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등으로 선정돼 우수한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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