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경북일보 주간 뉴스 브리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경북 방문으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비디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구, 경북 방문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우선 박대통령은 권영진 대구시장의 업무보고를 통해
주력산업의 혁신활동과 문화산업 활성화방안 등을 청취했습니다.

이후 경주 월성에 들른 박대통령에게 김관용 도지사는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앵커/

포항 블루밸리산단 단독주택용지 분양이 있을 예정입니다.

/비디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업부지내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
총 8만 4천 제곱미터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공급되는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83필지, 주차장용지 7필지며
단독주택용지는 추첨방식이고 주차장 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앵커/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선수촌이 완공됐습니다.

/비디오/

선수촌은 신기동 신기제2일반 산업단지에
본부동과 숙소동, 기능동으로 구성돼있는데요.

숙소동은 캐러밴 350채가 배치되 있고
1천 300명을 수용 할 수 있습니다.

기능동에는 미디어센터, 세탁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앵커/

안동시 강남동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목화를 이용해 만든 담요를
이웃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기로 해 화제입니다.

/비디오/

강남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지난 5개월간
부지조성 작업부터 시작해 직접 목화를 재배했는데요.

더위와 가뭄 속에서도 정성을 들여 재배해서인지
올해 풍년이라고 합니다.

또, 재배한 목화솜은 담요로 만들어
다자녀 가구 등에 무료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앵커/

강남동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아름답네요.

오늘의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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