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경본부, 오늘부터 3.3㎡ 당 820만원대 분양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작년 대구 노원지구 공공분양 100% 분양에 이어 10일 대구혁신도시 A1블록 공공분양 572호를 공급한다.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대구혁신도시는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 뛰어난 입지여건과 생활인프라로 탁월한 주거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A1블록 공공분양 572호는 혁신도시내 첫 59㎡ 분양아파트로 전 세대 남향위주의 강소형 실속평형이라는 점과 단지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의 새론초교, 유치원, 인근 대구일과학고등 장점이 가득해 내집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대구의 교통관문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다채로운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팔공산과 금호강 사이의 배산임수 쾌적명당으로 산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으로 건강 가득한 푸른 삶을 누릴 수 있다.

A1블럭은 전체 7개동, 지하 1층, 지상 10~18층 572호 규모로 단지내 보육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영유아놀이터 등 어린아이들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단지로 구성된다.

10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 접수(9.16~9.17), 신혼부부등 특별공급 및 기관추천 특별공급 접수(9.17), 일반공급 1순위(9.18), 2순위(9.21)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일반공급분 등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3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2017년 10월 입주예정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3.3㎡ 당 820만원대(발코니확장비용 포함)의 합리적인 분양가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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