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장상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들을 대상으로 정책조정력, 업무추진력, 역량개발 등 의정활동과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경북도의장으로는 첫 수상이다.
장 의장은 지난해 7월 역대 최연소 경북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동서화합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작업에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 개정 특별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법 총 175개 조문 중 55개 조항을 제·개정하는 최종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성과를 내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장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