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팀 참가해 모두 수상

▲ 청각학 학생연구 발표회에서 우수실용연구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발표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학생들이 최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에서 개최한 청각학 학생연구 발표회에 5팀이 참가해 모두 수상했다.

'소음계를 사용한 청력검사기기의 최대출력검사'로 우수연구개발상(이슬아, 최꽃씨, 진소현), '알코올이 청성중기반응에 미치는 효과'로 우수실용연구상(노도균, 김수현, 김다솜), '정상 청력을 가진 성인의 환경소음 속 말 지각의 오류분석'으로 우수연구디자인상(박민정, 우윤성), '이어폰 사용자의 변조이음향방사 및 대측억제'로 우수콘텐츠상(김누리, 권은지, 김민견, 이유정), 'Loudspeaker를 통한 순음청력역치, 단어 지각 및 문장 지각'으로 우수프로젝트상(김누리, 최유정, 최지윤)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학업 및 연구의식 고취를 위해 전국 청각 언어치료 관련학과 3, 4학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참가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진행한 실험연구, 조사연구, 임상사례 등을 발표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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