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첫 주말 2만명 다녀가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같은 지역에서조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분양홍보관이 동시 오픈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열기가 뜨겁다. 지금처럼 지역주택조합이 넘치는 때일수록 수요자들은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투명하고 안정성이 있어야하고 토지 매입여부나 자금관리, 시공사와 업무자문용역사의 전문성 등 사업진행여부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또, 안정성 있는 건설사의 시공참여는 사업의 성공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지역주택조합 가운데 (가칭)황금동 지역주택조합이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대 조합원을 모집하는 '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는 지난 11일 분양홍보관 오픈 이후 3일간 2만여 명의 고객이 현장을 직접 찾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은 대구지하철 3호선 어린이회관역까지 도보 3분대의 초역세권 아파트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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