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간호고등학교(교장 정문용)는 지난 12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열린 '제7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에 관련한 이론시험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한 2인 구조자 심폐소생술 실기시험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내 고교 27팀 가운데 경북간호고는 2개팀이 참가해 김민경·김민지팀이 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강현정·조유나팀이 장려상인 경주시의사회장상을 각각 받았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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