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구미 지역 예선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리포트/

16일 구미 선주초등학교에서 열린 퀴즈쇼는
미래 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행복 경상북도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한국선/경북일보사장
“여러분들이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는
안전 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를 통해서
훌륭한 인재들이 이곳 구미시에서 더욱 많이
배출되길 바랍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지역 초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정숙/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서 우리 구미와
경북과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서 우뚝 솟게 할 인재로
자라길 바랍니다.”

참가 학생들 중 16명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고
예선 금상은 구미원남초등학교 정용준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정용준/금상 수상자
“6학년 때도 나와서 3회 모두 상을 제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할머니 상 타서 정말 기쁘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은상은 구미원남초 황지연 학생이 수상했고
동상은 구미신평초 신서영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황지연/은상 수상자
“은상을 타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은상을 탈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 덕분인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신서영/동상 수상자
“안전 골든벨 대회에서 동상을 받아서 좋고
이번 기회에 안전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고
왕중왕전에 가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려상은 구미선주초 이채원 학생과 구미원호초 박소연 학생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