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포스트 세계물포럼 일환으로 지역 물산업의 해외진출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도는 16일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도내 상하수·폐수 처리 관련 기업 대표, 국물포럼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물포럼 이후 물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방안을 모색을 위한 수출 유망 물기업 CEO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수출지원제도와 해외진출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포스트 물포럼 본격화를 위한 물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 물기업을 중심으로한 해외마케팅 지원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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