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드림페스티벌은 경북관광자원을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국내외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국 12개팀 70여명이 참가하는 'K-POP 커버댄스 경진대회' 결선대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초정상급 아이돌 가수팀이 대거 참여해 한류드림콘서트가 진행된다.
'K-POP 커버댄스 경진대회'에는 50개국 1천400팀이 예선대회에 참가, 러시아, 일본, 필리핀, 중국, 홍콩 등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결선참가팀을 선발했다.
결선참가팀들은 18일 부터 경주에 도착,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 첨성대, 대릉원, 경주역 등 경주시내 일원에서 축하공연과 플래시몹 이벤트를 펼치는 등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류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 카라, 씨스타, B1A4, 시크릿, 티아라, 빅스, 에이핑크, 달샤벳, GOT7, EXID, 비투비, 나인뮤지스, 레드벨벳, 러블리즈, 라붐, 오마이걸, CLC, 소년공화국, 루커스, 소나무, 에이프릴, 다이아, 마이비, 워너비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32개 팀이 참가한다.
B1A4 의 바로, 산들과 에이핑크 손나은이 함께 진행을 맡았으며, 관람객은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하여 1만3천여명 참가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출연 가수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타임 시간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