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문, 7년 연속 수상 사용-감성품질 최고점 받아
입주자 180명과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서울 상도동 더샵, 인천 송도 더샵 그린워크,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등 8개 단지 총 6천280세대가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입주 5년 이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과 전문가들이 성능, 내구성, 접근성 등 사용품질과 이미지, 쾌적성, 심미성 등 감성품질을 평가해 한국품질만족지수를 발표해 왔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1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 "앞선 생각,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2002년부터 사용해온 '더샵(The Sharp)'은 '헤아림'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안전, 자연친화성을 최우선에 두고 건설해오면서 친환경 녹색아파트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쿨존 사고예방 서비스 △자녀 안전 서비스 △부녀자 안심 서비스 등 단지 주변에서부터 집안까지 3단계 보안 체계를 갖춘 '더샵 지키미'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