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까지 대구 갤러리 H

▲ 심윤作 'Pitch hard'
▲ 유현作 'Untitled'
갤러리 H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의 작품을 조망해 보는 전시를 기획했다.

'청년열전-인물이의 재발'이라는 주재로 심윤, 유현 작가의 작품을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시한다.

갤러리 H는 대구 지역의 많은 수의 젊은 작가들이 지역을 떠나 서울이나 외국 등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을 지키고 활동하는 작가들을 재조명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두 작가는 작업을 통해 시대를 대변하고 있는 얼굴을 통해 우리사회의 자화상을 엿 볼 수 있는 작업이다. 얼굴이 담고 있는 의미와 얼굴이 가지는 상징성 등을 살펴서 감상한다면 더 재미있게 관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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