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은 내달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불교경전 번역의 제 문제'를 주제로 '2015 추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티벳대장경역경원이 불교 경전의 역경 사례들을 살펴보고 그 과정과 성과, 문제점과 보완점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세미나는 티벳대장경역경원 정성준 연구원의 '티벳대장경의 현교와 밀교문헌 비교', 이방배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의 '티벳대장경 번역어의 선정에 관한 문제', 동국대 불교학술원 이재수 교수의 '스마트미디어시대 대장경 전산화의 현황과 전망', 동국대 불교학술원 김호귀 교수의 '근현대 역경의 단면-백용성의 금강경 번역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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