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농협, 청와대 납품
신라시대 때부터 역사가 전해져 오는 유가찹쌀은 2013년에도 대통령 추석선물로 선정 된 바가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유가찹쌀을 포함한 각 지역의 찰기장, 햅쌀, 흑미, 잣 등 5종의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은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등에게 골고루 격려의 선물로 배송됐다.
유가농협(조합장 최손영)은 유가찹쌀을 지역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조합원과 계약재배 및 소포장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등 마트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찹쌀부문(품종명 신선쌀)으로는 국내 최초로 '쌀 품종명 관리마크'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정업체로 인정 받는 등 품질관리도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
유가면 가태리에서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되는 무농약 인증쌀은 대구시 농축특산물 명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