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농협, 청와대 납품

▲ 대구 달성군의 특산물인 유가찹쌀이 2015년 박근혜대통령 추석 선물로 선정돼 청와대에 납품됐다.
대구 달성군의 특산물인 유가찹쌀이 2015년 박근혜대통령 추석 선물로 선정돼 청와대에 납품됐다.

신라시대 때부터 역사가 전해져 오는 유가찹쌀은 2013년에도 대통령 추석선물로 선정 된 바가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유가찹쌀을 포함한 각 지역의 찰기장, 햅쌀, 흑미, 잣 등 5종의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은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등에게 골고루 격려의 선물로 배송됐다.

유가농협(조합장 최손영)은 유가찹쌀을 지역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조합원과 계약재배 및 소포장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등 마트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찹쌀부문(품종명 신선쌀)으로는 국내 최초로 '쌀 품종명 관리마크'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정업체로 인정 받는 등 품질관리도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

유가면 가태리에서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되는 무농약 인증쌀은 대구시 농축특산물 명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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